남자 스타들의 땀의 결실, 탄탄한 복근이 지난 한 주 TV를 후끈하게 달궜다.
소지섭, 이동욱, 성훈 등 보기만 해도 훈훈한 남자 스타들이 그동안 숨겨뒀던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을 위해 공개한 이 복근, 알고보면 먹고 싶은 것도 참아가면서 매일 거르지 않고 열심히 운동을 한 끝에 탄생한 땀의 결실이다.
먼저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소지섭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벌칙으로 얼음 찜질을 하면서 공개된 그의 복근은 방송 이후에도 계속 화제가 됐다. 노홍철은 탄탄한 소지섭의 빨래판 복근을 보면서 "빨래를 해야겠다"며 그의 배에 빨래를 하는 시늉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탤런트 이동욱 역시 드라마를 통해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여심을 잠 못들게 했다. 이동욱은 지난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샤워신을 공개했다. 이 샤워신에서 시청자들은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의 완벽한 몸매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특히 그의 복근에 새겨진 선명한 식스팩은 제대 후 더 건강해진 이동욱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신기생뎐'의 다모 성훈도 감탄을 자아낼 만큼 멋진 식스팩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성훈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달고나'에서 예능에서는 처음으로 멋진 복근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성훈의 식스팩을 본 여성 팬들은 수영 선수 출신인 성훈의 운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조각된 식스팩과 넓은 어깨를 그만의 매력 포인트로 첫 손에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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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여인의 향기''달고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