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뮤지컬 '렌트' 반값에 관람하는 ‘베네데이’ 진행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8.01 17: 17

카페베네와 뮤지컬 '렌트'가 만난다. 복합문화공간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뮤지컬 '렌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베네데이’를 진행한다.
카페베네 멤버십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베네데이’는 카페베네 문화이벤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렌트'에 대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한 티켓 오픈은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카페베네 홈페이지(www.caffebene.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12년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돼 역사상 일곱 번째로 오래 공연된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칼린 씨가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았다.

한편 카페베네는 멤버십고객을 위한 문화이벤트를 다양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문화예술부문에 대한 지원 또한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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