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자기애가 지나치게 강하다고 폭로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는 연예계 대표 사조직 '쪼코볼'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희철은 연예계 대표 사조직으로 유명한 쪼코볼 모임의 회장으로 쪼코볼 모임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밝혔다.
쪼코볼은 ‘쪼금 사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 있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AB형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모임이다. 쪼코볼의 막내인 홍기는 희철은 슈퍼주니어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그룹 자랑은 하지 않고 자기 자랑만 한다고 폭로해 희철을 당황케 했다.
상추 또한 자신이 이다해를 홍기 생일에 불렀더니 바로 '쪼코볼'에 가입시켜줬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트위터 팔로워가 50만이 넘는다고 자랑이 대단하다며 김희철의 실체(?)를 밝혔다.
이날 김희철은 "대우주스타가 나왔는데 시청률 50%쯤은 나올 것이다"로 시작해 자신의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공개한 여행 가방과 소지품 모두에 본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자기애가 강함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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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