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조카, 유튜브 데뷔? '스타' 예감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8.02 08: 09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세 살 난 조카가 이모의 히트곡을 귀엽게 소화해 차세대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브리트니 동생으로 잘 알려진 배우 제이미 린 스피어스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자신의 딸 메디 브라이언을 찍은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영상 속 메디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나와 브리트니의 7번째 정규 앨범 ‘Femme Fatale’ 수록곡 ‘Up N' Down’을 흥얼거리고 있다. 인형을 만지작거리며 후렴구를 부르는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이모와 닮아 눈길을 끈다.

이에 브리트니는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를 통해 해당 동영상을 알렸다. 그는 “오 마이 갓! 내 조카 메디가 이모의 ‘Up N' Down’ 커버 영상을 찍었다. 정말 사랑스럽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지난 2007년 당시 16살이었던 제이미는 첫 아이 임신 루머가 사실임을 시인,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히게 만든 바 있다. 미성년자인 나이 때문에 남자친구 케이시 알드리지는 강간 혐의로 체포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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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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