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뛰어난 그림실력을 뽐냈다.
유라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필과 볼펜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은 캐리비안해적을 보고 그린 '블랙펄'과 '밀밭 위의 빈집', '산과 들' 등 세 점의 소묘작품.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화가 수준의 그림실력이다", "몸매,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노래, 춤, 그림 실력까지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라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반대로 아주 평화로울 때 그림을 그린다"며 "중학교 2학년때 잠시 미술을 배운 적이 있는데 그 당시 그림 영재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7월 공개한 '한번만 안아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ontan@osen.co.kr
<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