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드림' 제작진 "폐지 얘기 하긴 아직 이르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02 11: 18

MBC '우리들의 일밤'의 한코너 '집드림' 제작진이 아직 폐지 이야기를 하기엔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집드림'의 김준현 PD는 OSEN과 통화를 통해 "아직 초반인데, 폐지 이야기를 하긴 이르다. 앞으로 더 시청률이 더 잘 나올 수 있는 것 아니야.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기획한 10주는 방송될 예정이고, 이후 시즌 2의 방송 여부는 앞으로 시청률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0일 첫방송된 '집드림'은 사전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16가족이 퀴즈를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일종의 서바이벌 퀴즈쇼다. 1등한 가족에게는 3억 상당의 집이 주어진다.
 
하지만 좋은 취지와 달리 한자리수 시청률로 고전, 폐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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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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