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웨스트라이프(Westlife) 라이브 공연 예매 시작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8.02 13: 09

‘옥션티켓’ 통해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
4인조 그룹 '웨스트라이프'가 2006년 내한 공연 이후 6년 만인 2011년 10월 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1999년 데뷔 이후 1년에 한 앨범씩 총 11장의 앨범을 발매한 웨스트라이프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아름다운 음색의 명품 발라드로 한국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한국 팬들에게는 'My Love'로 이름을 알리게 됐으며, 'Hard to say I'm sorry', 'Coast To Coast', 'World of Our Own' 등 수많은 광고 배경음악으로 웨스트라이프의 곡이 사용됐다.
국내 음반 판매량만 총 100만 장 이상, 전세계 음반 판매량은 4,300만 장에 이르고 13곡이 UK차트 1위, 데뷔 싱글 앨범부터 싱글 7곡 연속 UK차트1위 기록 등의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금까지의 월드투어는 모두 매진을 기록했으며, 총 600만 명의 관객이 이들의 무대를 즐겼다. 2004년 1명의 멤버 탈퇴로 5명에서 4명으로 팀 내 변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적으로 훨씬 성숙해진 뚜렷한 변화를 볼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을 받았다.
많은 한국 팬들에게 이번 내한공연은 세계가 인정한 웨스트라이프의 명품 라이브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트라이프의 이번 내한공연 티켓은 지정 예매처 '옥션티켓'을 통해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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