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롤리폴리 in 코파카바나'로 활동 시작..'복고 2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02 15: 44

걸그룹 티아라가 '롤리폴리(Roly-Poly) in 코파카바나'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티아라는 당초 2일 오후 5시 공개하기로 했던 '롤리폴리 in 코파카바나'의 음원을 한 시간 앞당긴 오후 4시에 공개하고, 새 뮤직비디오는 3일 오후 9시에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롤리폴리 in 코파카바나'는 80년대 유명 디스코클럽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 졌으며, 기존의 '롤리폴리'보다 여름 바캉스와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는 평.
 
관계자는 "'롤리폴리 in 코파카바나'의 음원도 9시 공개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요청과 함께 지난 뮤직비디오 2탄도 연기를 했었기 때문에 음원 먼저 공개 하기로 결정을 했다"라고 전했다.
 
"'롤리폴리 in 코파카바나' 뮤직비디오를 새롭게 촬영 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편집을 하다 보니 시간이 걸렸다"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추억 속으로의 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40~50대에게 추억의 학창시절을 생각나게 해주겠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콘셉트 사진에서 공개했던 교복과 빨간 트레이닝을 입고 학교 교실과 운동장에서 촬영을 했다. 또 그 당시 음악 소스와 악기를 재현하기 위해 음악편집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티아라는 새롭게 공개되는 '롤리폴리 in 코파카바나'로 이번 주부터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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