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가수 따라잡기 대회 참가팀만 400팀..'인기 폭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8.02 16: 16

[OSEN=황미현 인턴기자] 큐브 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사전행사로 열리는 비스트, 포미닛, 지나 따라잡기 대회에 400팀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화제다.
오는 14일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첫 패밀리 콘서트가 개최되는 가운데, 사전행사 ‘큐베리안’에 400팀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이 사전행사 ‘큐베리안’은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 시작 전 소속 가수들의 안무나 노래를 뽐낼 수 있는 무대다. 팬들은 콘서트 장 곳곳에 마련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며 모인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 한해서 지원 가능한 이 행사에 400팀의 지원자가 몰려 소속사 측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예상 인원수 보다 훨씬 많은 참가자가 지원해 깜짝 놀랐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가 400팀의 지원자를 모두 소화할 수 있을지는 걱정이 되지만 많은 관심에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패밀리 콘서트는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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