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 중인 f(x)의 크리스탈이 연습 도중 파트너 이동훈을 다치게 할 뻔한(?) 아찔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크리스탈은 2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쿨 서머 스페셜’에 출연해 “‘키스 앤 크라이’에서 파트너 이동훈 선수와 함께 리프트 연습 도중 스케이트 날이 이동훈의 목을 스쳐 파트너를 죽일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몇 번 위험했던 적이 있었다”고 당시의 아찔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 같은 말과 함께 파트너 이동훈이 깜짝 등장해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리프트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f(x) 크리스탈 외에도 김병만, 차화연, 왕지혜, 2PM 택연, 015B의 장호일, 연기자 우리, 개그우먼 김지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스피드 스케이팅 감독 제갈성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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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