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온라인 게시판에 메시지와 인증샷.."오랜만이야"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02 16: 41

[OSEN=장창환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자신의 근황을 알려 화제다.
김하늘은 지난달 30일 오후 한 온라인 게시판 김하늘 갤러리를 통해 "여러분 안녕~ 글은 정말 오랜만 같네요. 댓글을 남기게 되면서 글까지 쓰게 됐어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쉬지 않고 달렸던 기분이에요. 그러다 '블라인드' 시사회까지 마치고 나니까 힘이 풀려버렸는지. 오늘 '너는 펫' 촬영 갔다가 도저히 아파서 멈추고 지금은 집이네요"라며 "고마운 마음이에요. 제가 가끔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우려 속에 있더라도 실망 말아요 힘겨워도 지쳐도 하늘이니까"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말투를 보니 진짜 김하늘이 맞구나", "스카이(하늘) 푹 쉬고 힘내라", "아직도 안 믿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하늘이 열연한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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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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