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사구 여파로 경기 중 교체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8.02 20: 02

SK 붙박이 3루수 최정(24)이 몸에 맞는 볼에 따른 통증 때문에 경기 중 교체됐다.
최정은 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 변함없이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5회초 수비 때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 안정광과 교체됐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최정은 앞선 1회 2사 1,2루 타석에서 LG 선발 박현준의 역회전볼에 왼쪽 허벅지를 맞았고 통증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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