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벅지' 유이, 황금 몸매 비결은 뭘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8.03 08: 05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유이가 몸매 유지 비결을 털어놨다.
유이는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오작교 형제들'(이하 오작교) 제작발표회에서 탄력 있는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한 질문을 받고 평소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사항들을 밝혔다.
이날 유이는 "제가 원래 운동을 했던 몸이라 웬만큼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매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며 "지금은 스케줄이 많은 탓에 운동을 하기가 어렵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최대한 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아침엔 비타민을 꼭 먹고 저녁 7시 이후엔 의도적으로 금식을 하려고 한다"며 "그런데 제가 주말극 출연이 처음이라 회식이 있으면 분위기가 너무 좋아 자꾸 무너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는 데뷔 초부터 '꿀벅지'란 별명을 얻으며 우월한 몸매의 소유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최근에는 애프터스쿨 일본 진출을 앞두고 한층 날렵하고 늘씬한 몸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한편 유이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오작교'는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살아가는 열혈 엄마 박복자(김자옥 분)와 진상 아빠 황창식(백일섭 분) 등 황 씨 부부와 네 명의 아들들 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하게 된 백자은(유이 분)의 이야기를 통해 좌충우돌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드라마. 재치 넘치는 대사로 유명한 이정선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자 기민수 PD가 손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용림 백일섭 김자옥 김용건 박준금 정웅인 전미선 류수영 최정윤 주원 유이 연우진 등이 출연한다. 6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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