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콜롬비아나’의 ‘섹시 여전사’ 역으로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
구하라는 영화 ‘콜롬비아나’가 지난 달 25일부터 31일까지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한 ‘걸그룹 중 섹시 여전사에 가장 어울리는 멤버’를 뽑는 설문 조사에서 4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콜롬비아나’의 여주인공 '카탈리아'는 부모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섹시한 여전사이자 킬러로 ‘아바타’의 조 샐다나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구하라에 이어 태권도 유단자 출신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던 티아라의 은정이 17%로 2위를, 최근 뛰어난 아이스 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F(x)의 크리스탈이 3위를 차지했다.
‘콜롬비아나’는 9살 어린 나이에 눈앞에서 부모를 잃고 킬러로 성장한 여전사 카탈리아가 거대 조직의 음모에 맞서 복수를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9월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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