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주인공들이 “시청률은 결속력이 탄탄한 만큼 자신있다”며 입을 모았다.
현재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방송 전부터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도 많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주인공들은 더욱 시청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극중 노은설 역을 맡은 최강희는 “우리 드라마의 시청률은 가족같은 분위기를 이끄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결속력이 만들어 준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갈수록 시청률은 더욱 높아 질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에 같이 연기를 펼치던 차지헌 역의 지성은 “강희씨의 말을 100% 지지한다. 우리만 믿어달라”며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차무원 역의 김재중은 놀이동산 촬영을 위해 귀여운 헤어 밴드를 하고 “선배들이랑 시청률 맞추기를 했다. 구체적인 숫자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내가 조금 높게 잡은 것 같다. 그리고 해외 팬분들이 보시는 것도 시청률에 반영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는 말과 함께 승리의 브이자로 드라마 대박을 기원했다.
또 서나윤 역 왕지혜 또한 “선후배 연기자분들이 정말 일심동체가 돼 열심히 연기하고 하고 있어서 시청률도 잘 나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 후속으로 3일 첫 방송되는 ‘보스를 지켜라’는 초짜 여비서가 불량 재벌 2세를 보스로 만나 펼치는 전대미문의 달콤살벌한 ‘불량 재벌 길들이기 프로젝트’로 지성, 최강희, 김재중, 왕지혜, 그리고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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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