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하차한다.

유노윤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계속되는 해외 스케줄 때문에, '키앤크' 일정과 조율하기가 쉽지 않아 어렵게 하차를 결정했다"면서 "해외에서도 틈만 나면 스케이트 연습을 할만큼 애착을 보여왔는데, 유노윤호가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노윤호의 파트너인 클라우디아도 3일부터 시작된 피겨대회를 준비하느라 스케줄 조정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일 녹화부터 동반하차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이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와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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