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2군 LG전 1이닝 삼자범퇴 '준비 완료'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8.03 18: 42

오른 어깨 회전근 부상으로 인해 지난 6월 29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되었던 정재훈(31. 두산 베어스)이 4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리고 3일 2군 경기서 삼자범퇴 홀드를 기록했다.
 
정재훈은 3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필드서 벌어진 LG 2군과의 경기서 계투로 나서 1이닝 1탈삼진 삼자범퇴로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6-4로 승리했고 최고 구속은 138km였다.

 
이에 앞서 김광수 두산 감독대행은 "내일(4일) 정재훈이 1군으로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중간-마무리를 오가며 2승 4패 5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2.76(30일 현재)로 분투하던 정재훈은 오른 어깨 극상근 일부 손상 증세로 지난 6월 29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되었던 바 있다.
 
지난 7월 30일 인천 SK 2군과의 경기서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한 정재훈은 그동안 2군 실전과 불펜 피칭을 번갈아가며 1군 복귀를 기다려왔다. 정재훈은 최근 "어깨 통증이 사라졌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정재훈의 부재로 계투진 운용도 어려웠던 두산은 정재훈의 가세로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다.
farinell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