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스코리아 진에 '서울 진' 이성혜가 선정됐다.
이성혜는 3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뽑혔다.

1988년생의 이성혜는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다.
그는 "나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과 가족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앞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에는 '인천 진' 김혜선, '경북 진' 김이슬이 뽑혔으며, 미는 공평희, 남미연, 김수정, 이세미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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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