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공주의 남자'가 껑충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게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전국 17.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방송이 기록한 9.8%보다 7.2%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이런 시청률 급등은 SBS '시티헌터'의 종영 이유가 크다.

이날 첫 방송한 SBS '보스를 지켜라'는 12.6%의 시청률로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MBC '넌 내게 반했어'는 지난 방송보다 2.3%포인트 높은 7.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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