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가 시청률이 상승에도 불구 여전히 수목극 꼴찌에 머물렀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넌 내게 반했어' 3일 방송이 7.3%를 기록, 지난 7월 28일 기록한 5%보다 2.3%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공개 커플을 선언한 정용화-박신혜가 기습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티헌터' 후속으로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는 12.6%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KBS '공주의 남자'는 17%로 '시티헌터' 종영 덕을 톡톡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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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