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의 뮤즈 신세경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쥬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의 전속모델인 신세경은 그 동안 ‘프리마돈나와 쥬얼리’라는 콘셉트를 담아 시리즈 화보를 꾸준히 공개해 왔다. 그 중 이번 화보는 최고의 완성도를 선보이며 지난 3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되자마자 높은 조회수를 기록,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첫 번째 사진에서 신세경은 ‘백조의 호수’ 속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티아라로 특유의 고전미를 한껏 살렸다. 두 번째 화보에서는 먼 곳을 응시하는 아련한 눈동자와 목에서 어깨로 떨어지는 여성스러운 선, 그리고 쇄골이 조화를 이루며 우아함을 이끌어냈다.

이번 화보의 백미는 마지막 사진이었다. 턱을 괴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이 마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허시를 연상시킨 것. 이 사진에서 신세경은 고급스러운 청순미와 풋풋함을 발산하여 신세경의 새로운 매력을 여과 없이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세경씨 그렇게 안 봤는데 무서울 정도로 예뻐졌네”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올리비아 허시가 따로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이 화보는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신세경은 오는 9월 영화 ‘푸른 소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세경은 영화 '푸른소금'에서 은퇴한 조직 보스(송강호 분)의 감시를 의뢰 받고 접근한 세빈(신세경 분)으로 열연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캐릭터를 위해 바이크를 배우고 사격을 연마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신세경은 거침 없고 당돌한 매력이 돋보이는 ‘세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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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톤헨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