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댄싱스타'서 스페셜 무대 "꿈꾸면서도 스텝 연습"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04 10: 24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 3’ 멤버 5명 전원이 오는 5일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스페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화제 속에 방영되고 있는 ‘댄싱 위드 더 스타’는 톱스타들의 댄스 스포츠 도전으로 더욱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무한걸스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댄싱 위드 더 스타’를 통해 가수 싸이, 구준엽 등 화려한 출연진의 뒤를 이어 스페셜 무대를 꾸미게 됐다. 자타가 공인하는 춤꾼들의 뒤를 이어, 무한걸스가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무대에 오르게 된 무한걸스 멤버 신봉선, 송은이, 안영미, 황보, 백보람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매일 8시간씩 댄스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발만 보면 축구선수 박지성도 무릎 꿇을 만큼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피나는 노력중이라는 후문이다.
각 방송에서 댄스를 선보이며 댄스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는 신봉선은 “댄스스포츠라는 춤을 처음 접했는데, 멤버들 다들 정말 열심히 하고 이끌어줘서 너무 고맙다” 며 “스페셜 무대 당일, 선생님들보다 잘 할 순 없겠지만, 즐기는 마음, 무대에서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각오를 전했다.
맏언니 송은이도 “2011년 여름 휴가는 댄싱위드더스타와 함께 보내야 할 것 같다” 며  “무대가 잘 마무리 되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무한걸스 스페셜무대의 총 안무를 맡은 박지은 안무가는 “노홍철도 울고 갈 초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조건 해낼 수 있다’”며 저질 댄스 종결자인 무한걸스를 격려했다고. 이에 무한걸스는 “꿈을 꾸면서도 스텝을 밟는다”고 전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