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예순에 얻은 딸 시집가는 거 보고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04 11: 03

한국 포크 음악의 대부 한대수가 예순에 얻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는 한대수와 그의 22살 연하 아내 옥사나 씨, 4살된 딸 한양호 양이 출연했다.
미모의 아내도 눈길을 모았지만 특히 4살된 한대수의 딸은 탄성을 자아낼 만큼 깜찍했다.

한대수는 옥사나 씨와 결혼해 2007년 딸 양호 양을 낳았다. 한대수가 예순에 얻은 귀한 딸이다.
한대수는 "딸 양호는 평범하게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결혼하는 것까지 봐야하지 않겠냐는 말에 "그건 완전히 욕심이다. 양호 시집 갈 때까지 살아 있는 것은 욕심이지만 가능하면 그러면 좋겠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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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좋은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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