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백 반값에..." 서인영 첫 느낌 고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04 14: 11

그룹 쥬얼리와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의 캐스팅 매니저가 가수 서인영의 캐스팅 비화를 밝힌다.
서인영의 캐스팅 매니저 이효진 씨는 6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 신상녀 등 실력 만큼이나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서인영을 처음 봤을 때 작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춤, 노래, 개인기로 좌중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한마디로 50% 할인하고 있는 명품백을 맞닥뜨린 기분이었다"고 첫 오디션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또 성형돌로 '예능돌'로 급부상한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에 대해서는 "결코 눈에 띄지 않는 외모와 개인기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낙방에 좌절하지 않고 계속 오디션에 도전하는 성실성 때문에 발탁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포미닛 현아, 문희준 등 스타들의 오디션 합격 비결이 이날 방송되는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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