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동욱은 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의 응원에 힘 입어 열촬 하고 있다! 최다 댓글 돌파 기념 감사인사!! 꾸벅”이라는 말과 함께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정중하게 배꼽 인사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팬들은 팬들은 “매너 있다” “역시 센스쟁이다” “너무 귀엽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동욱이 이런 글과 사진을 올린 이유는 “3일 동안 5시간 잤음!! 아~졸려~지금부터 응원 시~작!!! 원기옥 만들 듯이 힘을 나눠달라”는 자신의 말에 많은 팬들이 댓글을 달며 바쁘게 촬영을 하고 있는 자신을 열렬히 응원했기 때문이다.
소속사 측은 "많은 팬들의 기가 담긴 응원을 받은 이동욱이 무사히 촬영을 잘 마쳤다. 팬들의 힘이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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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