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한국방송대상 라디오부문 작품상 수상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05 07: 35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가 제 38회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 라디오부문 작품상에 선정됐다.
'컬투쇼'는 2006년 5월 1일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출신 DJ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진행하고 있다.
컬투의 신들린 연기와 캐릭터, 그리고 재미있는 사연으로 지금까지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중 청취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SBS 러브FM(103.5MHz)과 '컬투쇼'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러브FM(103.5MHz)에서는 이례적으로 이미 방송됐던 '컬투쇼'의 재미있는 사연을 모아 '러브FM 특별기획! 컬투쇼 하이라이트'를 방송 중이다.
지난 5년간 '컬투쇼'에서 방송됐던 재미있고 유쾌하고 웃긴 사연들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8월말까지 매주 토일 오전 11시에 러브FM(103.5MHz)을 통해 공개된다. 
컬투는 이 방송을 녹음하며 “오전 11시에는 러브FM에서 '컬투쇼' 하이라이트를 듣고, 낮 2시에는 '컬투쇼'를 듣고 하루에 두 번을 탈출하겠네!!! 임신부 여러분, 운전자 여러분 듣고 조심하세요! 너무 웃겨서 큰일납니다”라고 말하며 '컬투쇼' 하이라이트 방송에 자신감을 보였다. 
 '컬투쇼 하이라이트'는 '사연진품명품''틀리고 선물받자! 기습퀴즈''모시는사연' '주관베스트''행운의 전화, 여행가세요~!'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별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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