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연예계 공식커플이었던 가수 성은(29)과 방송인 LJ(본명 이주연, 33)가 3년여만에 결별했다.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께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친구로 남기로했다. 한 측근은 "서로의 일에 집중하고 자주 못 만난다보니 서로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결별로 이어진 듯 보인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지난 2008년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성은은 지난 2005년 가수로 데뷔했다. 음반활동과 함께 '환상기담', '앙녀쟁투', '며느리 전성시대' 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왔다. LJ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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