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SK-KIA 치열한 접전 예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8.05 09: 51

[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6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SK-KIA(3경기)전에서 SK 승리 예상(43.66%)과 KIA 승리 예상(39.72%)이 근소한 차를 보여 양 팀의 박빙승부가 예고됐다.
득점에서는 16.63%가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4~5점-KIA 2~3점(8.40%), SK 2~3점-KIA 4~5점(8.28%) 순으로 나타났다. SK와 KIA는 올 시즌 10번의 맞대결에서 3승 3패를 기록했고, 4번은 1점차 승부를 벌일 만큼 막상막하의 경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 KIA는 김선빈, 김상현, 최희섭 등 주축 선수들이 잇따라 부상을 당해 전력 운용에 차질이 생겼다.
LG-한화(1경기)전에서는 LG의 승리 예상(51.28%)이 1순위로 집계됐고, 한화 승리 예상(35.20%)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3.53%)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4~5점-한화 2~3점(9.38%), LG 6~7점-한화 2~3점(8.13%)순으로 집계됐다. LG는 올 시즌 한화전에서 9승 3패를 기록하며 압도적 우위에 있다. 반면 한화는 최근 계속되는 연패로 분위기가 침체됐다.

넥센-두산(2경기)전에서는 두산 승리 예상(49.75%)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넥센 승리 예상은 35.50%,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4.75%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4~5점-두산 6~7점(8.48%)이 최다를 차지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5회차 게임은 6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