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대만-일본-중국서 4집 '라이선스 앨범' 발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8.05 10: 52

2년여 만에 컴백한 가수 신혜성이 오는 5일 대만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에서 정규 4집 라이선스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 측은 많은 해외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신혜성이 그 인기에 대한 보답으로 아시아 지역에 정규 4집 '더 로드 낫 테이큰(The Road Not Taken)' 라이선스 앨범을 낸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오는 5일에는 대만에서 라이선스 앨범을 발매하고 12일은 홍콩, 31일에는 일본, 이후 중국 전역에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에 팔리는 이번 앨범은 특별 편집반으로 발매, 타이틀 곡인 '째각째각' 일본어 버전과 에그자일 전 멤버 키요키바 슌스케가 작사한 '그저.. 보고 싶어서(ただ…_逢いたくて)'의 리메이크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 미공개 사진 및 '째각째각' 뮤직비디오, 신혜성이 직접 출연한 보너스 영상 등이 더해질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일본 팬들이 벌써부터 구매 문의를 해오고 있다는 후문.
 
정규 4집 라이선스 앨범 발매 후에는 대만, 홍콩, 중국 등에서 지난해 7월 국내에서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앨범 'THE CYCLE 2005-2009 SHIN HYE SUNG'도 만나볼 수 있게 돼 해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6일 저녁 7시 30분부터 중국 상해 노만 체육관에서 'SHIN HYE SUNG 2011 Tour in Shanghai - THE ROAD NOT TAKEN'이란 타이틀의 콘서트를 열고 중국 팬들과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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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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