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측 "임재범과 로드버라이어티 형식의 프로젝트 추진中"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05 11: 06

임재범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 중인 MBC '우리들의 일밤' 제작진이 프로그램 진행상황에 대해 밝혔다.
 
5일 MBC 김구산 PD는 OSEN과의 통화에서 "임재범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 중인 것은 맞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고, 제작진들은 '타이거 프로젝트'라고 부르고 있다. '집드림' 종영과 관련해서 어떠한 사항도 결정된 것이 없기 때문에 언제 방송을 시작할지는 미지수다. 해외 로케 역시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 성격에 대해서는 "임재범이 다른 나라의 아티스트를 만나 공연도 하고, 작사-작곡도 하는 일종의 로드버라이어티 성격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기존에 없는 새로운 포맷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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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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