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태바르셀로나 축구학교, '한국의 축구 꿈나무를 발굴합니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08.05 14: 04

'제 2의 박지성' 발굴을 위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포천에 설립된 바르셀로나 공식 축구학교인 김희태바르셀로나 축구학교 현판식이 5일 열렸다.
바르셀로나 축구학교(FCBEscola)는 FC바르셀로나의 축구전술과 기술, 정신을 전수하는 유소년 축구학교로 우수한 교육생에게는 FC바르셀로나를 포함한 스페인 1부 리그 유스팀과 해외 각국의 유스팀에 유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지성의 스승으로 유명한 김희태 이사장은 아주대 감독 시절 안정환(다롄 스더), 명지대 감독 시절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스카우트해 국가대표 에이스로 키워냈고 프로축구 대우로얄즈 감독과 국가대표팀 코치 등을 역임했다.

김희태바르셀로나 축구학교 김희태 이사장, FC바르셀로나 코치 호셉 모라타야, 호셉 세레르 등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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