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산다라박이 안타까운 포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많은 분들이 산다라박 엠피쓰리에 있는 '내가제일잘나가'를 들으며 재미있는 모습으로 인증샷도 올려주시고 좋은 사연들도 올려 주셨는데요! 정말 당첨 안되신 분들. 너무 안타까워 하지 말아요. 나도 참 당첨돼 본 적이 없는지라. 그 맘알아요! 운인것 같아요! "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카드가 새겨진 흰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미간을 잡으며 고뇌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투애니원의 단독 콘서트 '놀자'의 좌석을 놓고팬들에게 이벤트를 벌인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당첨 되지 않으면 아쉽겠지만 그래도 산다라 언니를 봐서 참겠다", "팬들 향한 마음이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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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다라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