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그룹 비오엠의 멤버 타군이 그룹 블락비 멤버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비오엠으로 데뷔하기 전 블락비의 연습생으로 활동했던 타군은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블락비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타군은 최근 진행된 음악 방송 무대서 블락비 멤버들과 재회해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군이 블락비 최종 멤버로 녹음까지 마쳤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블락비 멤버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니 두 그룹 모두 관심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타군은 "블락비 멤버들과 함께 겪었던 연습생 시절이 떠올랐다. 서로 다른 팀이지만 같은 무대에서 활동하게 됐다는 사실에 눈물이 나왔다. 두 그룹 모두 정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오엠은 아역배우 출신 맹세창이 속한 그룹으로 지난 달 28일 데뷔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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