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희철 "컴백했는데 걸그룹 많지 않아 서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05 18: 39

5일 KBS '뮤직뱅크'로 1년 2개월만에 컴백하는 슈퍼주니어의 희철이 "어른이 된 걸 실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울 KBS 공개홀에서 기자와 만난 희철은 "대기실에 왔는데 그룹 중에서는 우리가 제일 선배다. 후배들이 자꾸 인사하니까, 어른이 된 걸 실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걸그룹이 많이 데뷔해서 기대하고 왔는데, 오늘 출연진 중 걸그룹이 예상보다 많지 않아 서운하다"면서 "예전에는 여유가 없어서 대기실에서 내 일 하기 바빴다. 이제 좀 걸그룹을 보려했는데 오늘 걸그룹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날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과 '슈퍼맨' 등 두 곡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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