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감독,'정호도 수고많았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8.05 21: 46

5일 오후 목동 구장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넥센은 선발 김성태의 조기 강판에도 불구, 이적생 박병호 등을 앞세워 5회서만 7점을 뽑는 집중력에 힘입어 8-5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시즌 전적 32승 52패(8위, 5일 현재)를 기록하며 최근 3연패를 끊는 동시에 안방 4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두산은 집중력을 잃고 역전패를 허용하며 원정 4연패로 무너졌다. 시즌 전적은 35승 2무 47패(6위)로 4강 경쟁권과는 점점 더 멀어졌다.
경기를 마치고 넥센 김시진 감독이 강정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