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석코치에 윤덕여 기술분석관 선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8.06 13: 59

전남 드래곤즈가 하반기 전력 극대화를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전남은 지난 6월 선임한 윤덕여(50) 기술분석관을 수석코치로, 기존 최문식 수석코치를 스카우트로 보직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전남은 이번 윤덕여 수석코치 임명은 2011시즌 우승 목표를 확고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전남은 윤덕여 수석코치의 합류로 코칭스태프의 전력이 한층 두터워졌으며, 윤 코치가 프로 코치로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정해성호의 일등항해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윤덕여 수석코치 경력
포항 제철중 감독(1993 ~ 1995)
포항 스틸러스 수석코치(1996 ~ 1999)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2000 ~ 2002)
청소년국가대표 U-17 감독(2001 ~ 2003)
청소년국가대표 U-18 감독(2003.07 ~ 2003.12)
울산 현대 코치(2004 ~ 2005)
경남 FC 수석코치(2006 ~ 2009)
대전 시티즌 수석코치(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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