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홈인 문학구장이 올 시즌 7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SK는 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7번째로 2만76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시작 1시간이 지난 오후 6시에 표가 모두 팔려나갔다.
전날 문학구장 개장 이래 두 번째 평일 관중 매진을 기록했던 SK는 시즌 3번째 이틀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흥미로운 것은 3번 모두 KIA전에서 기록했다는 것. 이날을 포함해 지난 5월 7~8일과 6월 4~5일 각각 기록했다.

한편 SK 구단 최다 매진 기록은 작년 9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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