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1위' 전지윤, 허각-박재범 꺾은 비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8.06 19: 32

[OSEN=황미현 인턴기자] 포미닛의 전지윤이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6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는 '신+구 아이돌 합동 무대'로 진행됐다. 전지윤은 구준엽과 한 팀을 이뤄 클론의 '난'을 경쾌하고 힘있게 소화했다.
'난'은 안무와 노래를 함께 하기에 버거운 곡임에도 불구 전지윤은 흔들림 없이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전지윤은 경연에 앞서 "'난'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보이지 않았던 모습을 보이게 돼 설렌다. 하지만 숨이 차는 곡이라 걱정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전지윤은 라이벌 대결을 하게 된 효린과 DJ DOC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박재범, 허각과 함께 최종 선택 자리에 서게 됐다. 관객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인 전지윤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원조 아이돌 노이즈의 홍종구, DJ DOC, 문희준, 간미연, 손호영, 구준엽이 출연해 현 아이돌인 허각, 박재범, 규현, 효린, 지오, 전지윤과 합동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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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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