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수원 삼성과 대전 시티즌의 경기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왼발의 달인' 염기훈(28)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리며 1골 1도움으로 수원 삼성의 홈 4연승을 이끌었다.

윤성효 감독이 지휘하는 수원 삼성은 6일 저녁 수원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0라운드 홈 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염기훈과 2골 1도움을 기록한 이상호의 활약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 홈 4연승을 기록한 수원은 전보다 한 단계 올라선 리그 8위를 기록했다.
경기 후 수원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