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미국 드라마 ‘가십걸’의 테일러 맘슨이 내한할 예정인 가운데 그가 참석하는 축하파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파티 주최 측인 드라이피니시d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티켓 발매를 시작한 ‘d 썸머 나잇 파티’가 신청자 폭주로 티켓 오픈 13분 만에 마감됐다.

‘d 썸머 나잇 파티’는 오는 11일 드라이피니시d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축하파티. 드라이피니시d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티켓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포한 티켓몬스터에서 지난 4일 이벤트를 시작한지 불과 13분 만에 준비한 티켓 600장이 모두 소진돼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 스타파워를 입증한 테일러 맘슨은 이번 파티 행사를 통해 리드 보컬로 활동하는 더프리티레크리스(The Pretty Reckless) 첫 번째 내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가십걸’의 제니 험프리가 아닌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색다른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국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네티즌들은 “테일러 맘슨의 첫 내한 공연이라니 기회가 되면 꼭 가고 싶다”, “테일러 맘슨이 파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설렌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론칭 1주년을 맞은 드라이피니시d는 2030 젊은 층의 사랑을 받으며 샤프한 맛과 트렌디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d 썸머 나잇 파티의 열띤 성원에 감사드리며 언제 어디서나 즐거움을 선사하는 d의 브랜드 스피릿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d 썸머 나잇 파티는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오는 11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럽 엘루이에서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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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트 맥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