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슈퍼주니어, '인가' 컴백 스페셜...'카리스마' 대폭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8.07 17: 11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가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슈퍼주니어는 7일 방송된 SBS 가요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 곡 ‘미스터 심플(Mr. Simple)’과 5집 수록곡 ‘수퍼맨’ 등 총 2곡을 불렀다.

어두운 조명 속에 거대한 하얀 천을 걷어내고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관객을 압도했다. 
‘미스터 심플’은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마음의 여유 없이 일에 대한 성취나 사랑, 꿈을 잃어버리는 현실을 해학적이고 은유적인 단어들로 가볍게 표현한 곡이다.
더불어 신곡 ‘수퍼맨’은 ‘규모도 최고, 스케일도 최고, 열정도 최고, 정신력도 최고’ 등 슈퍼주니어의 모습을 담은 위트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인 강렬한 노래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슈퍼주니어의 자신감과 포부를 느끼게 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2NE1, 미쓰에이, 인피니트, 엠블랙, 티아라, 비스트, 지나, 포미닛, 옴므, 애프터스쿨 레드, 틴탑, 환희, 제국의 아이들, 럼블피쉬, 보이프렌드, 마야, 브레이브 걸스, 린, 치치, 제이, NS윤지, 지피 베이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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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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