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병장 김정우 "원재 스트레칭 잘하네~"
"제대말년 몸조심해야한다는데..." 제대 45일 남겨둔 뼈병장 김정우가 다소 힘든 스트레칭에 고통스러워했다. 김정우는 오는 10일 삿포로에서 열릴 한일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의 첫 훈련에서 보통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칭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박원재의 구르는 스트레칭을 지켜보던 김정우는 똑같이 뒹굴뒹굴 굴러본다. 생각처럼 몸이 말을 듣지않자 말년 병장 김정우는 허리를 만지며 힘든 표정을 지었다. 그런 모습이 어색했던지 다시 박원재를 바라보며 애써 미소를 지어 보인다. /soul1014@osen.co.kr


그럼 나도 이렇게 뒹굴뒹굴

생각처럼 잘 안 굴러지네

에라이! 모르겠다 데굴데굴

아이고 허리야! 너무 욕심이 과했나? 말년병장은 몸조심 해야한다던데

제대 45일 남긴 뼈병장 김정우 "그냥 몸조심 제대 할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