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중 2명의 멤버가 방송 최초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방송 최초로 해외여행의 행운(?)을 잡기 위해 라디오 사연 당첨되기 미션에 도전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폭포특집 2탄에서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오늘 밤 11시 KBS라디오 '유영석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에 각자 사연을 보내라. 당첨된 사람과 그가 지정하는 한 사람까지 총 2명에게 해외여행권을 선물하겠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뜬금없이 해외여행을 선물한다니 멤버들은 쉽게 믿지 못하는 분위기. 그러나 나 PD는 "여름이고 해서 진심으로 마련한 선물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에 전국 6대 폭포로 흩어진 멤버들은 각자 라디오 사연에 당첨되기 위해 가슴절절한 이야기들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방송 직후 '1박2일' 나PD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1명이 당첨자와 그가 고른 또 한명의 멤버까지 총 2명이 이미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며 "프로그램 성격대로 1박2일 일정으로 해외 촬영도 짧지만 굵게 강행군을 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과연 '1박2일' 사상 최초로 해외여행의 기쁨을 만끽한 멤버는 누구일지, 이들이 다녀온 곳은 또 어디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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