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문학 구장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KIA는 선발 서재응의 무실점 호투와 이범호의 2타점 2루타 등 8안타를 효과적으로 친 타선을 앞세워 6-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연패에서 탈출한 KIA는 시즌 57승(42패)째를 거두며 2위 자리를 그대로 수성했다.

경기를 마치고 KIA 손영민이 김상훈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