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판빙빙, 내한 확정..11일 시사회 참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08 09: 43

홍콩스타 유덕화와 중국 여배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판빙빙이 내한을 확정했다.
무협액션블록버스터 '샤오린:최후의 결전'의 주인공 유덕화와 판빙빙이 내한해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여한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샤오린:최후의 결전'은 혼돈의 시대 중국, 소림사를 배경으로 반란군과 외세의 침략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카리스마의 소유자 유덕화가 권력욕에 불타오르는 주인공 호우지에 역을 맡았다.

유덕화는 지난 2008년 영화 '삼국지: 용의 부활' 이후 3년 만의 방한이다. 많은 국내팬을 보유한 만큼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2009년 소지섭과 함께 출연한 '소피의 연애 매뉴얼'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던 판빙빙 역시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판빙빙은 극중 호우지에의 아내 얀씨 역을 맡으며 전에 보여주지 않던 무협액션을 소화한다. 세계적인 미녀스타의 위용을 또 한번 과시할 예정.
그런가하면 정통 무협액션의 절대강자 성룡이 주방액션의 달인인 소림사 주방장 우다오 역을 맡아 20년만에 스크린에서 열연을 펼친다. 사정봉은 야심남 카오만 역으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샤오린:최후의 결전'은 영화 '천장지구', '적벽대젼', '황후화'의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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