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위탄'-'앨범준비' 병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08 11: 48

가수 박정현이 8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를 끝낸 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멘토로 합류한다. 새 앨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정현은 조만간 이승환, 윤상 등과 함께 '위대한 탄생' 멘토로서 본선 심사에 돌입할 계획이며, 하반기에 발표할 새 앨범 작업도 틈틈히 계속 진행한다.

 
박정현은 '나는 가수다'에서 요정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태. 컨디션 등의 문제로 8일 녹화를 끝으로 '나는 가수다'에서 '졸업'한 후 다양한 스케줄이 몰려들고 있다. '위대한 탄생'이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정한 것은 박정현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 노래 외에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도 작용했다. 박정현의 한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촬영 일자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정현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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