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과 그룹 엠블랙의 멤버 천둥이 애완 고양이를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은 '음중' 2회분 녹화라 아직 방송국인데요. 아직도 남아서 우릴 힘차게 응원해 주는 랙잭이들! 우리 너무 신나요. 랙잭이들 최고. 이건 아까 잠깐 다둥이 손톱깍이고 장난감 사주러 펫샵 갔을 때 찍은 사진. 밝게 웃어 보지만, 웃어지지가 않는 달옹 "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검정 모자를 쓴 채 애완고양이를 안고 미소지은 모습이다.

이어 산다라박은 동생 천둥이 애완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다둥이 아빠 앞에서 다른 고양이랑 뽀뽀했쪄? 다둥이를 보호하려는 천둥 아빠의 노력이 소용없는. 아까 천둥이랑 같이 다둥이 펫샵 갔다 왔거든요. 즐겁게 무대보고 조심히 들어가요"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사진 속 천둥은 자신의 애완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와 접촉하려는 것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비주얼 남매! 고양이와 귀여움을 겨뤄도 되겠다", "사이좋은 오누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신곡 '어글리'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엠블랙 역시 '모나리자'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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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다라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