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박2일' 이승기·이수근, 박찬호 만나러 日갔다
OSEN 손남원네이버 기자
발행 2011.08.08 14: 05

'1박2일' 이승기와 이수근이 일본에 체류 중인 박찬호 선수와 깜짝 만남을 갖고 돌아왔다.
 
이승기와 이수근은 지난 7월말 일본 오사카로 출국,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 선수를 만나 1박2일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한 관계자는 8일 OSEN에 "7일 방송된 폭포 특집을 통해 라디오 사연 응모에 1등으로 당첨된 이승기와 그가 지정한 멤버 이수근을 데리고 1박2일간 일본 오사카 촬영을 했다"며 "최근 박찬호 선수가 허벅지 근육 파열 등 부상 때문에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응원차 일본을 찾았다. 원래 형제같은 게스트이기 때문에 너무나 반가운 만남이었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박찬호와 '1박2일'은 평소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과거 명사특집 1탄에 출연한 바 있던 박찬호는 2010년 1월, 한국 방문 당시에도 '1박2일' 녹화장에 깜짝 방문했을 정도로 멤버들과의 우애가 남다르다.
 
한편 박찬호 선수와 이승기, 이수근의 일본 급만남 스토리는 오는 14일 혹은 21일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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