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무릎 연골 부상 '컴백 비상'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08 14: 49

9월 정규 2집을 발표할 예정인 유키스의 멤버 동호가 안무 연습 중 무릎 연골 부위에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5일 일본 오사카의 연습실에서 타이틀곡의 안무를 연습하던 팀의 막내 동호는 무릎 연골 부위에 부상을 입어 급히 병원으로 호송됐다. 병원에서 정밀 진찰 결과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부상 부위 보호를 위해 당분간 깁스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당초 유키스는 8월 중순부터 국내 팬미팅 진행과 방송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집 활동을 계획 중이었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런 동호의 부상으로 팀의 정상적인 활동에 지장이 우려되지만 일정을 조정해가며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것이 동호와 멤버들의 의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호는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6일 하라주쿠에서 열린 일본 최대 불꽃 축제의 축하 무대에 올랐다. 깁스 착용으로 인해 안무 소화는 불가능했지만 다른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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