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박정현 졸업무대 "최고 기립박수 쏟아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09 07: 51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출범 멤버 졸업 경연 무대가 '최고의 퀄리티'라고 할 만한 공연을 장식한 가운데, 특히 박정현은 가장 많은 청중평가단이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가수다'의 개국공신이라 불리는 원년멤버 YB, 박정현, 김범수는 지난 8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명예 졸업'을 하며 프로그램의 하차를 알렸다.
이날 경연에서 박정현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김범수는 '홀로 된다는 것은', YB는 이동원의 '내 사람이여'를 불렀다. 원년멤버들은 마지막 무대인 만큼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고, 특히 박정현의 공연에서는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녹화를 지켜 본 한 관계자는 "출범 멤버들의 마지막 무대인 만큼 나머지 가수들도 이에 긴장하고 많은 것을 준비해온 듯했다. 특히 박정현은 중간 평가 때 보여준 것처럼 반응이 뜨거웠는데, 뒷줄에 있던 사람들까지도 일어나 가장 많은 사람들이 기립박수를 보냈다"라고 귀뜸했다.
한편 14일 방송에서는 5라운드 2차 경연의 탈락자만 발표되고, 명예졸업자들은 별도의 고별 무대도 장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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